이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꿈의 합법적 백수 생활! …일 줄 알았는데..

소위 ‘블랙 기업’에서 일하는 쿠로키 에마는 이세계로 소환되었지만, 갑자기 ‘악랄한 마녀’라 불리며 감옥에 갇혀버렸다…?!
하지만 감옥 생활은 마음껏 잘 수 있고, 밥도 나오고, 무엇보다 일할 필요가 없어서 완전 쾌적!! 이제부터 꿈의 합법적 백수 생활이 시작된다!
…고 생각했는데, 사실 나는 진짜 성녀였고, 성에서 일해야 한다고…?!

두 명의 미남 왕자와 얽히며 이어지는 성에서의 ‘업무’… 과연 에마는 꿈꾸던 합법적 백수 생활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? 아니면…?

모든 직장인들에게 바치는 이세계 로맨스 판타지!